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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상품 사용법

문수SP상품 상용TIP입니다

김문수의 전유동낚시(1)

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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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변화의 영향일까?

언제부터인가 물속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고 어종도 다양하게 선보임에 따라 이에 따른 꾼들의 낚시방법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사실, 지금에 언급하고자 하는 글도 필자가 이미 5년 전에 나름대로 낚시방법을 토대로 하여 꾸며지는 내용이었지만 지금에 펼쳐서 하나하나 읽어보니 낚시방법에 따른 내용을 수정해야만 될 것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어쩜, 다 지우고 새로 작성해야할 것도 같은 생각이들 정도로, 잠깐 동안의 세월에서도 필자의 낚시방법이 크게 변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또 어떻게 달라지련지 알 수 없어도 일단 20148월 중반에 곁맞는 김문수의 전유동낚시를 언급하니 탐독 후 참고가 되면 십분 응용 해 보기 바란다.

 

유동낚시의 어원은 전층전유동(全層全遊動;젠쇼젠유동)’이라는 일본말에서 유래된다.

위의 낱말을 해석하면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혹은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행하는 낚시방법이라고 풀이가 되는데, 필자도 그렇겠구나..하는 생각으로 한동안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혹은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라는 개념아래 전유동낚시를 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낚시방법은 날이 갈 수 록 차츰, 현실에 맞지 않는 낚시방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필자만의 낚시방법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되는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혹은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라는 낚시방법은 30~40년 전 필자가 릴 찌낚시를 시작하던 70년대 후반에서 80년도중반까지는 우리나라 연안에도 어디를 가나 어자원이 풍부했다.

시쳇말로 물 반 고기반인 상태에서 전유동낚시든 반 유동낚시든 미끼를 끼워 던져 넣기만 해도 보기 좋은 씨알 급의 물고기들이 미끼를 물고 늘어지는...그런 때였기에 남들보다 조금 멀리, 남들보다 조금 깊이 채비를 넣기 위하여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혹은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라는 낚시방법이 적절 했다고 생각되지만 지금처럼 어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때에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혹은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의 낚시방법은 벼룩 한 마리를 잡기위하여 초가삼간에 불을 지르는...그런 방법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필자의 낚시방법은 어떻게 전개되는 것일까?

필자의 낚시방법은 소위 전유동낚시든 반 유동낚시든 채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낚시를 하고자 하는 낚시방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일단, 낚고자하는 대상어종이 있을 곳을 찾아 그 곳을 공략하는, 이른바 공격형 낚시를 의미한다.

때문에, 전유동낚시를 할 때도 앞에서 언급했던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혹은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범위를 두고 탐색, 또는 공격을 하는 낚시방법으로 낚시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낚고자하는 대상어종이 있을 곳 주변을 낚시하는 범위로 하기 때문에 당연히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낚시가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것이 현재 필자가 하고 있는 낚시방법이다.

이러한 개념과 목적을 두고 이제부터 김문수의 전유동낚시를 언급해 본다.

김문수의 전유동낚시

전유동낚시는 릴 찌낚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들을 조합 해 낼 수 있는, 그야말로 최첨단 낚시방법을 구성하는 낚시이므로, 이제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볼 필요성이 있는 낚시방법이 아니라 갯바위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낚시로 자리매김을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이렇게 독창적인 낚시방법을 연마해야할 이유는

앞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날이 갈 수 록 고갈되어가는 어자원과 환경의 변화, 그리고 늘어나는 낚시인구로 인하여 황폐화 되어가는 갯바위주변 환경,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한 마리의 대상어종을 만나기는 예전처럼 그리 쉬운 문제만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낚시방법도 누군가의 방법에 의해서 자신이 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과감히 탈피를 하고 이제는 기초상식에서 벗어나는 모든 테크닉은 반드시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낚시방법으로 연마해야 할 필요성은 반드시 있을 것 같다.

전유동낚시에서 테크닉은 곧, 그 사람의 기술(技術)이며 능력(能力)이다.

효율적인 전유동낚시를 전개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능력(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1. 주변 환경에 따른 판단능력

2. 포인트 선정

3. 채비의 구사능력

4. 채비운용(運用)의 기술(技術)

5. 환경변화에 따른 빠른 판단능력

 

첫 번째, 주변 환경에 따른 판단능력이라 함은 곧 바다의 상황과 갯바위의 생김새를 보고 주어진 환경에서의 낚시방법을 판단 해 내는 능력이다.

 

1) 바다의 상황은 어떤가?

* 바람이 부는가? 부는 바람이 낚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인지? 또는 어떻게 대처 할 것인지?

* 파도가 높은지 아니면, 잔잔한 상황인지 여부..

* 수중에 수중여가 산재된 수심 층이 비교적 낮은 지형인지 아니면, 갯바위가 가파르게 내려뻗은 멥새를 보아 수심 층이 다소 깊은 느낌을 가지게 하는 지형인지의 여부..

* 조류의 움직임은 조건이 어떠한지?

* 조류의 방향은 어디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 주어진 환경에서 조류가 시작되는 곳은 어디며 소멸되는 곳은 어디인지?

* 특정지대라고 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하는 곳인지?

* 기타..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물의 흐름, 조류인 것이다.

필자가 항상 외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조류를 알면 물고기가 보인다라는 말이다.

물의 흐름 즉, ‘조류에 관해서는 따로 데이터를 만들어 보겠지만 조류는 낚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모두가 알고 흔히들 이야기 하듯이, 조류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또는 조류가 빠르기 때문에..등등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는 조류의 이야기는 정말 빙산의 일각이다.

조류는 그냥 보기에는 일정한 방향으로 빠르게 혹은, 느리게 흘러가는 듯이 보이지만 물속은 정말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흐름의 방향이 엇갈리면서 제각기 성질을 가진 흐름들이 상호 복잡하게 연관성을 가지고 하나의 물 흐름 덩이리가 되어 있다.

이러한 제각기 만들어지고 또 사라지는 물 흐름을 여기서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 필자의 자료실에 업데이터 되는 조류에 관한 이야기에서 언급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조류가 낚시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크다. 그래서 조류의 성질과 흐름을 알 수 있어야 한다...라는 것에 끝내기로 하자.

이렇게 주어진 주변의 환경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하였다면 두 번째로는 포인트 선정이다.

 

포인트 선정

내가 낚고자 하는 물고기가 감성돔이면 현제 자신이 위치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어디에 감성돔이란 물고기가 있을 것인가를 찾아서 그 곳을 포인트로 선정해야한다는 이야기다.

무릇, 감성돔뿐만 아니라 어느 어종을 대상으로 하든 이야기는 똑같다.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이 낚고자 하는 물고기가 어디쯤 있을 것이다. 혹은, 있을 것 같다...라고 판단되면 그 주변을 포인트로 선정한다는 이야기다.

너무 어려운 이야기 같지만 방법을 알게 되면 정말 단번에 찾아낼 수 도 있는 그런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필자는 항상 낚시는 그 사람의 방법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이렇게 녀석들이 있을 만한 곳을 찾으려면 우선 녀석들의 습성에 대하여 충분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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